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오랜 세월 세계 축구계를 양분해 온 ‘라이벌’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은퇴에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호날두는 8일 메시가 올린 장문의 은퇴 글에 “레오, 당신은 오랜 세월 조국을 위해 뛰었고 영원히 남을 역사를 만들었다. 아르헨티나에서 당신이 이룬 모든 것에 대한 나의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2005년 8월 17일 헝가리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메시는 7일 베냉전을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21년 동안 208경기를 뛴 메시는 126골 70도움을 기록했다.고별전이 끝난 뒤 눈물을 흘렸던 메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늘색과 흰색의 유니폼(la camiseta celeste y blanca‧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던 시절이 벌써 그립다. 지금까지 온 과정에 기쁨과 슬픔이 있었지만, 걸어온 모든 순간이 가치가 있었다”라며 “내 친구들 함께한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이 나를 도왔고 나라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