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팬들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장민호가 방송에서 위기가정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자 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8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 추석 특집 편에서 굿네이버스는 국내 위기가정 아동의 사연을 소개했다. 희귀질환과 장애를 겪는 보정이, 어린 나이에 부모님 병간호를 해야 하는 성준이~해당 프로그램 MC인 장민호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 공감한 팬들이 전달한 성금 3000만 원은 보정이와 성준이를 포함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아이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사정에 맞는 필요 우선순위에 맞게 주거비나 생활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방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