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일 아기 살려라”…퇴근길 뚫고 14㎞ 에스코트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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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79_Q1My7qot_3e665e02fbeecf65e7fce406c9a82f977d29c53b.jpg경찰이 호흡곤란증후군을 앓던 생후 2일 된 신생아를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이 공개돼 화제다. 경찰의 긴급 에스코트와 시민들의 길 터주기가 작은 생명을 살렸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아가야 천사들이 도와줬으니 축복받고, 예쁘게 자라야 한다”며 아기를 응원했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후 6시 3분경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덕산병원에서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던 생후 2일 된 신생아는 호흡곤란증후군으로 상급병원 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다.신생아를 태운 구급차가 수원덕산병원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까지 이동해야 할 거리는 약 14㎞였다.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퇴근 시간 정체가 겹칠 경우 약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사설구급차 운전기사 강민호 씨(31)는 다급히 112에 신고해 긴급 이송을 위한 경찰 에스코트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수원권선경찰서 교통과 소속 조광호 경감과 박두희 경사는 현장으로 출동했다.경찰은 오후 6시 8분경 사이렌과 안내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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