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을 맞아 홍인숙 작가(53)가 모란꽃과 폭포로 장식한 한글 ‘안녕’이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사진) 등 서울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로 펼쳐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홍 작가와 함께 제작한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을 문화예술 프로젝트 ‘K-리플렉션’의 일환으로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지에 담은 안녕’은 삶이 모란꽃처럼 아름답고 풍요롭게 피어나고, 폭포처럼 막힘없이 흘러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한글의 조형미와 전통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홍 작가의 작품에서 발췌한 소나무와 봉황, 호랑이, 제비, 구름, 꽃 등 전통적 길상 요소들이 입체적 공간감과 생명력을 더했다. 작품은 서울 주요 미디어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에선 이달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삼성동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선 14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선 11월 30일까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