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외국인도 ‘부캉이’ 보러 발길…상처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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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490_h1cbFkrf_4c6b8518a0be2cbb20f3145057177ff229e9263b.jpg사흘 이어지는 연휴 첫날이자 한글날인 9일 부산 북항친수공원에는 흑상어 ‘부캉이’를 보러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했다.이날 오후 2시께 동구 북항친수공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부부, 연인, 친구와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 메워졌다.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임에도 시민들은 양산을 들거나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부캉이를 보기 위해 수로 옆으로 줄을 지어 섰다.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러시아 출신의 나타냐(40대·여)씨는 “상어가 여기 있다고 해서 보러 왔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도 궁금해 오기도 했다”며 “인스타그램에서만 상어를 봤는데, 꽤 크다고 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상어가 있는 공원이 어떤 것 같냐는 질문에는 “잘은 모르겠지만, 좋을 거 같다”며 “공원이 유명해지지 않았냐”고 웃음을 지었다.대만에서 부산으로 여행을 왔다는 닝(20대·여)씨는 “여행 온 김에 여기도 들렀다”며 “상어가 있다는 걸 알고 친구랑 함께 보러 왔다. 공원에 상어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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