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7시 39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고가도로에서 14톤 화물차가 소형 사다리차를 실은 대형견인차를 충격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사고 여파로 견인차에 실려 있던 사다리차가 고가차도 아래로 추락했고, 이 과정에 고가 아래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렉카차 운전자 A 씨(50대·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사다리차 운전자 B 씨(60대·남)와 승용차 운전자 C 씨(30대·남) 등은 경상을 입었다.사고는 견인차 운전자가 고가도로에서 사다리차 견인작업 중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14톤 화물차가 견인차 후미를 충격해 발생했다.추락한 사다리차는 고가도로 아래 승용차를 덮쳤고, 고가도로에 설치된 가로등도 정차 중이던 덤프트럭 위로 떨어져 피해를 입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