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으로 가을 꽃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출입 금지 안내를 무시한 채 꽃밭에 들어가는 방문객들이 목격되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개인의 사진 촬영을 위한 무단 출입과 꽃밭 훼손이 다른 방문객들의 관람 기회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지난 9일 경기 의왕시의 한 핑크뮬리 명소에서 출입 금지 안내 표지판이 있음에도 다수의 방문객들이 꽃밭 안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작성자는 ‘뱀이 있다고 들어가지 말라고 써있는데도 굳이 들어간다’는 취지로 이들을 비판했다. 댓글에는 “뒤에 올 사람은 생각 안 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꽃밭을 다 뭉개놓는 것도 별로”라는 의견이 이어졌다.각 지역의 가을 꽃 명소에서 비슷한 장면을 목격했다는 댓글도 이어졌다.한 누리꾼은 “전날 공주백제축제에서 감전 주의 안내와 함께 줄을 쳐놓은 곳에 딸을 들어가게 해 조명 꽃을 잡고 사진을 찍더라”고 비판했다.코스모스 축제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