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고령층 10명 중 3명은 이야기를 할 상대가 없는 사회적 고립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김은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연구센터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6년 제5차 정책연구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집안일을 부탁하거나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경우 둘 중 하나라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사회적 고립도는 2025년 기준 33%였다.성별로 보면 남성이 35.7%, 여성이 30.5%였고 연령대별로는 19~29세가 24.4%, 30대 26.5%, 40대 29.5%, 50대 37.2%, 60세 이상은 39.4%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회적 고립도가 심화됐다.세부적으로는 몸이 아플 때 집안일을 부탁할 상대가 없는 비율은 2021년 27.2%에서 2023년 26%, 2025년 24.9%로 감소했고 60세 이상도 같은 기간 31.1%, 29.7%, 28%로 감소세를 보였다.반면 낙심하거나 우울해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상대가 없는 비율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