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12일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경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소방인력 58명을 투입해 오전 9시15분 초진을 완료했으며, 35분 뒤인 오전 9시 50분 불을 완전히 껐다.이 화재로 주민 30명이 현장에서 스스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남성 1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세대는 반소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