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탈북민’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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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전 한국산업은행 수석연구원(61·사진)이 12일 탈북민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2010년 재단 설립 후 첫 탈북민 출신 이사장으로, 임기는 3년이다. 함경북도 길주 태생으로 북한 정준택원산경제대를 졸업한 김 신임 이사장은 2002년 한국으로 와 경남대와 동국대에서 각각 북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북한 경제 전문가다. 남편인 김병욱 박사와 함께 ‘탈북민 1호 부부 박사’다. 김 이사장은 2007년부터 14년간 산업은행에서 북한경제팀장과 수석연구원 등을 역임했고 2021∼2024년 재단 대외협력실장을 지냈다.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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