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반도체 다음은 서비스 산업”… 일자리 리스타트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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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99_yH1IsDYv_538fe31e093c87a3f21da58ff8f4ac799abe84cd.png한국 경제가 반도체 초호황으로 올해 3%대 성장 복귀가 유력하다.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돌파하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화려한 거시 경제 지표와 달리 민생 현장 분위기는 다르다. 반도체나 대기업 중심의 성장세가 투자와 소비를 일으키고 일자리와 소득을 충분히 만들어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를 주재하고 “반도체와 함께 달려 나갈, 성장을 이끌 제2, 제3의 주자가 필요하고 그중 하나가 서비스산업”이라고 했다. 서비스업은 일자리의 71%를 만들어내는 일자리 저수지 역할을 한다. 직간접적으로 만들어내는 일자리 수를 보여주는 취업유발계수도 공산품의 갑절에 이른다. 과거에는 저임금 일자리의 온상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K콘텐츠가 급성장하고 첨단 제조업과 융합되면서 고부가 산업으로 바뀌고 있다. 청년층이 선호하고 지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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