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한다며 나체사진 요구”…日경찰사칭 사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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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99_iERqSsMk_3b36eb6f351795a4f0de7bba596ba3072dd46aaf.jpg일본에서 경찰관을 사칭해 여성에게 신체검사를 명목으로 나체 사진을 요구한 뒤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1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은 오사카부 경찰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여성에게 “당신의 남자친구가 사기 조직에 연루돼 있다”고 속인 뒤 혐의를 벗기 위한 신체검사를 하겠다며 나체 사진을 요구했다.여성은 남자친구가 실제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었고 상대방이 가짜 경찰 신분증까지 보여주자 이들의 말을 믿었다. 이후 생년월일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알려줬으며 “혐의를 벗기 위해 신체검사를 하겠다”는 요구에 직접 촬영한 나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로 전송했다. 여성은 이후 불안감을 느껴 가족에게 상담하면서 피해 사실을 알아차렸다.이처럼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 등을 요구하는 범죄는 ‘섹스토션(sextortion)’으로 불린다. 성(sex)과 갈취(extortion)를 합친 말로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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