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음주문화가 달라지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분 주세가 2년 연속 감소해 최근 6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년 새 3881억 원 줄었으며, 맥주와 희석식 소주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국내 주류 출고량도 최근 6년 중 가장 적었다. 과음·폭음을 피하는 경향과 내수 부진이 주류 소비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맥주·소주 주세 2년 새 감소…국내분 주세 3881억 줄어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분 주세는 2조 43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약 1143억 원(4.5%) 감소한 것으로, 자료에 제시된 2020~2025년 가운데 가장 적었다.국내분 주세는 2020년 2조 5164억 원에서 2021년 2조 4629억 원으로 줄었다가 2022년 2조 7938억 원, 2023년 2조 8233억 원으로 늘었다. 이후 2024년 2조 5495억 원으로 9.7% 감소했고 지난해에도 줄면서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