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강원과 대구·경북(TK)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송영길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전날 제주·인천에 이어 2주차 순회경선에서 정 후보에 승리해 누적 득표 1위를 유지하며 ‘우세’ 흐름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1주차에 0.99%포인트(p) 차이로 정 후보를 추격하다 2주차 역전에 성공해 격차를 1.48%p로 벌렸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 오후 4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를 진행한 뒤 강원·TK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강원·TK 권리당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가 48.54%(1만8977표)로 1위에 올랐다. 정 후보는 44.40%(1만7355표), 송영길 후보는 7.06%(2760표)를 각각 기록했다.지역별로는 강원과 경북에서 김 후보가, 대구에서는 정 후보가 앞섰다. 강원에서는 김 후보가 50.30%(9568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