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올 가을께 우크라이나산 탄도미사일로 러시아를 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9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국영 방송 인터뷰에서 우크라 방산업체 파이어포인트가 개발 중인 탄도미사일이 2~3개월 안에 실전 투입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파이어포인트는 자체 개발 중인 FP7 탄도미사일이 국방부의 인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달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까지 도달할 수 있는 대형 FP9 미사일은 늦가을까지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만 “양산 여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확답할 수 없다”며 “소수의 일부 부품은 다른 국가에서 들여와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파이어포인트는 유럽 9개국과 협력해 ‘프레야’ 프로그램을 통해 FP7 탄도미사일의 한 변형 모델을 미국의 패트리엇 체계와 유사한 탄도미사일 요격체계로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