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여행 계획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바다나 워터파크 같은 전통적인 여름 휴가지 대신 한낮의 더위를 피해 산과 숲, 고지대 등 상대적으로 서늘한 곳을 찾는 여행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른바 더위를 피해 떠나는 ‘쿨케이션’(Coolcation)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부킹닷컴의 ‘2026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약 5명 중 1명은 더 시원한 기후의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부킹닷컴은 이러한 선호를 반영해 한여름의 열기를 피해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쿨케이션 여행지 7곳을 소개했다. 금빛 동굴 속에서 만나는 한여름의 서늘함…정선 국내에서도 색다른 쿨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정선에서는 바다나 계곡 대신 땅속으로 향하는 이색적인 여름 피서가 가능하다.화암동굴은 과거 금을 채굴하던 천포광산의 갱도와 천연 석회동굴이 하나로 이어진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관람로를 따라 실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