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동안 소리 지르고 팔다리 휘두른다…‘이 병’ 의심, MRI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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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1031_LvdzZkQH_f571244bfc41eb220a855783e052a45956b4e169.jpg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팔·다리를 휘두르는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가운데 파킨슨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선별해 낼 수 있게 됐다.검사비가 비싼 데다 방사선 노출 부담이 있던 기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기에 앞서 정밀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가려낼 수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주은연 신경과 교수, 김응엽·손범석 영상의학과 교수와 함께 김재림 세종충남대병원 교수팀이 이같이 연구했다고 10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뇌 영상과 행동’(Brain Imaging and Behavior) 최근호에 게재됐다.렘수면행동장애는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팔·다리를 휘두르는 등 꿈속 행동을 실제로 하는 질환이다.전체 인구의 약 0.5%~1%가 렘수면행동장애를 겪는다고 추정된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주로 확인되며 상당수 환자가 50세 이후의 남성으로 전해진다.파킨슨병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환자가 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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