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과 백악관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영상에 무단으로 사용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들이 일부 삭제됐다.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팀 트럼프’ 틱톡 계정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스위프트의 노래 ‘August’가 삽입됐는데, 해당 음악이 삭제됐다. 영상 캡션에는 “스위프트는 우리가 그녀의 노래를 사용한 걸 정말 좋아할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적혀 있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또 다른 게시물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화당의 상징색에 대한 앨범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라는 문구가 포함된 영상을 올렸다. 현재 해당 영상의 음도 제거된 상태다. 버라이어티(Variety)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6일에 게시된 스위프트의 노래 ‘Father Figure’가 포함된 영상에서도 오디오가 삭제됐다. 해당 영상 중 일부는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음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