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가 올해 하반기 연합군사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 기간 야외기동훈련(FTX) 횟수를 지난해보다 줄여서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올 3월 상반기 연합연습인 자유의방패(FX) 기간에도 한미 간 이견 끝에 야외기동훈련 횟수가 작년의 절반 수준(20여 건)으로 줄어든 데 이어 하반기 연합연습도 축소 기조를 고수한 것이다. 한미는 10일 공동 브리핑을 통해 올해 UFS 연습을 17~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은 대대급 이상에서 14회가 진행된다. 지난해 UFS에서는 당초 계획된 44건의 훈련 중 중대급 이상에서 총 22회(대대급 이상 17회 포함)를 UFS 연습 기간에 실시했고 나머지는 연습 기간 종료 후 분산 실시했다. 합참 관계자는 “올해 야외기동훈련은 대대급 이상으로 통합해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된 필수 훈련 위주로 연중 균형되게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미 군 당국은 상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야외훈련을 연중 분산 실시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