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김용 전대 출마 허용에…친청계 “민주당 오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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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친청(친정청래)계가 송영길 전 대표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후보 자격 논란까지 제기하며 계파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 검찰 수사 등으로 인해 당규상 피선거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두 사람을 향해 친청계가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시시비비에 나선 것.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무죄 확정 후 복당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았고,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의혹’ 관련 수사로 인한 계좌 동결로 1년 6회 이상의 당비 납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당 지도부는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11시간만에 결국 두 사람의 전당대회 출마를 허용하며 갈등은 봉합은 됐지만 친청계가 “민주당 역사에 또 하나의 오점이 남았다”고 반발하는 등 후유증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 친청, 표결 불참으로 宋·金 출마 길 터줘17일 오전 8시 반 열린 당 최고위에서 약 1시간 논의 끝에 문정복 최고위원이 “표결에 동의할 수 없다”고 투표에 불참하면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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