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 부상자 중 1명이 추가로 숨졌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11일 관계 기관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경 대구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아파트 입주자위원회 간부인 50대 여성이 숨졌다.지난달에는 50대 여성인 아파트 입주민 대표와 경리직원 그리고 50대 여성 주민이 사망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경산시 사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주민 류모 씨(71)가 불을 질렀다. 이 사고로 류 씨를 포함해 관리실 안에 있던 입주민 대표, 경비원, 주민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아파트 관리와 운영 갈등이 누적돼 발생한 류 씨의 계획범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