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이어 콜롬비아까지…규모 7.4 강진에 최소 13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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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48_SxKfEWYU_1b42a91811cf90625f39ed8145530df6004ddf81.jpg10일 남미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32명이 숨지고 57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콜롬비아는 전 세계 대지진의 상당수가 발생하며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해 있다. 콜롬비아와 국경을 접한 베네수엘라에서도 6월 24일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이 발생해 6000명 이상이 숨졌다.강경 우파, 친(親)미국 성향의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은 7일 취임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대형 재해가 발생한 것.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국무부 또한 1550억 달러(약 220억 원)의 긴급 구호 지원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불의 고리’서 발생한 대지진CNN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현지 시간 오전 7시34분 경 서부 초코주(州)의 산호세델팔마르에서 동쪽으로 약 4.8㎞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나스카판과 남아메리카판이 만나는 곳에서 발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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