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이혼 뒤…372일간 매일 42.195㎞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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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와 이혼 등을 겪은 뒤 운동을 시작한 40대 남성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1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东)성 출신의 리솽융(41)은 지난 주말 372일 연속 마라톤을 마무리하며 ‘마라톤 거리 최다 연속 일수 달리기(남성) 부문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3년 브라질 출신 러너 우고 파리아스가 세운 기존 기록 366일을 넘어선 것이다. 앞서 리솽융은 사업 실패와 이혼으로 자신을 ’패배자‘라고 부르며 방황하던 시절 일본 만화 ’원펀맨‘을 접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만화는 주인공 사이타마가 혹독한 훈련을 거쳐 비현실적 힘을 손에 넣는다는 내용이다. 리솽융도 그의 운동 루틴을 따라 2021년 8월부터 팔굽혀펴기 100회, 윗몸일으키기 100회, 스쿼트 100회, 10㎞ 달리기를 매일 실천했다. 지난해 7월까지 1000일간 ’원펀맨 챌린지‘를 마친 그는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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