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머리를 짧게 자르고 현역 국회의원 최초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천 원내대표는 12일 여의도 국회 미용실에서 머리를 짧게 자른 뒤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논산 육군 27신병교육연대에 입소한다. 그는 훈련병들과 함께 신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개혁신당 측은 현장의 훈련 분위기를 저해하거나 훈련에 임하는 장병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천 원내대표의 입소 장소와 시각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소는 군 당국의 요청이 아니라 천 원내대표 측이 먼저 군에 제안해 이뤄졌다. 천 원내대표 측은 이번 입소가 국방위원으로서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앞서 천 원내대표는 “폭염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있는 신병들과 고락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일정”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는 전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