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빈라덴 제거 지휘한 패네타 “이란전, 美에 또 하나의 패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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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722_9jpzYX3l_65a0e0bb586758a9b8bae2f5d75ebba8f8dbb1a0.jpg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88·사진)이 11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올해 2월 28일 발발해 6개월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이란 전쟁에 대해 “당분간 계속될 것이며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 전쟁이) 21세기에 미국이 패배한 또 하나의 전쟁(another lost war)이 될 것을 우려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상황을 매우 복잡하게 만든 일련의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서도 “목표가 정확히 무엇인지, 우리가 이란에 무엇을 요구하고, 이란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했다. 패네타 전 장관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국방장관을 지냈다. 특히 CIA 국장 이던 2011년 5월엔 9·11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을 총괄했다. ● “이란戰으로 인해 美 무기 고갈” 패네타 전 장관은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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