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언론 메시지를 책임져온 캐럴라인 레빗(29)이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지 약 3개월 만에 백악관을 떠나기로 했다. 최근 육아휴직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레빗 대변인은 두 어린 자녀의 육아와 백악관 대변인 업무를 병행하기 어렵다며 이달 말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빗 대변인의 사임을 발표하며 “그가 어린 자녀들과 가족에게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레빗 대변인을 “내가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나의 최고 외부 고문 중 한 명이자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와 함께 “역사를 거슬러 중간선거에서 확실하게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레빗 대변인도 이날 X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