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 호르헤 메시를 향한 장문의 편지를 공개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축구 인생을 함께해온 아버지를 떠나보낸 메시는 “아빠 없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오랫동안 축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메시는 11일(현지 시간) 아버지를 향한 장문의 편지에서 “아직도 아빠가 떠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니, 실감하고 싶지 않다”며 “이제 더 이상 아빠를 볼 수도, 이야기를 나눌 수도 없다는 사실을 상상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했다. 이어 “아빠가 고통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것이 최선이라는 것도 알지만 너무 일찍 떠났다”며 “아직 함께 즐길 일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애도했다.메시는 “아빠는 내가 마지막 월드컵에서 뛰기를 정말 원했다”며 “월드컵이 시작하기 며칠 전 아빠의 상태가 가장 나빠졌다. 아빠가 대회에 함께하지 못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