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넘어 침실 침범하는 경기장 ‘빛 공해’…“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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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2_NQ2y49S3_fddaa2b2f8056ce1739644193f1161960b9cb807.jpg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환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외국 유명 축구팀 초청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자정이 넘어서도 강한 조명이 켜져 있다는 항의 민원이 제기됐다.13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정모씨는 민원 글에서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운영되는 야간 조명이 자정 이후까지 강하게 유지되면서 주거 공간 내부까지 직접적인 빛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정씨는 “특히 야간 시간대에도 경기장 조명이 상당히 밝게 유지돼 침실 내부까지 강한 빛이 들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취침과 수면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단순히 경기장 주변이 밝은 정도가 아니라 주거 공간 내부에서도 명확하게 체감될 정도의 강한 빛이 장시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항의했다.그는 “특히 이번 경기 종료 후에는 0시30분 이후까지도 강하고 밝은 조명이 소등되지 않았다”며 “이에 시설 관리자에게 조속한 소등을 요청했으나 잔디 보수 중이라는 이유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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