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라 2곳을 임대해 실내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한 후 대마초와 대마 젤리, 액상 대마 등으로 제조해 온라인 판매한 사촌지간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30대 남성 A 씨 등 2명을 검거해 지난 6일 모두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사촌지간인 A 씨 등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마를 직접 재배해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공모한 후 빌라 2곳을 임차했다. 빌라 내부에는 LED 조명과 습도계, 온도 조절용 단열시트 등 시설을 갖추고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마 종자를 구입했다.이어 종자를 화분에 심어 키운 후 수확한 대마를 대마초와 대마 젤리, 액상 대마 등으로 가공했다. 대마초 등은 텔레그램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회당 50만~100만 원을 받고 38회에 걸쳐 판매했으며, 대금은 현금이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A 씨 등은 커피통에 대마를 넣고 가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