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 선생 노력으로 제헌 헌법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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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촌(仁村) 김성수 선생(1891∼1955)의 노력으로 제헌 헌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17일 서울 종로구 계동 인촌 선생 고택. ‘건국사 재인식, 대한민국 건국과 제헌국회’(2022년)의 저자 이영일 전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건국과 인촌 선생’을 주제로 강연하며 “인촌 선생의 건국 공적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촌 선생이 일제강점기 국내에서 언론과 교육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이 전 의원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 언어를 지키지 못했다면 해방과 독립의 의미가 없었을 것”이라며 “그 일을 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게 바로 인촌 선생”이라고 설명했다. 인촌 고택은 당시 한국민주당 당수였던 인촌 선생과 고려대 유진오 교수, 한민당 인사들이 민주공화제 헌법 초안을 논의했던 곳이다. 인촌사랑방과 동우회 회원 등 60여 명은 78주년 제헌절을 맞아 인촌 고택에 모여 대한민국 건국에 핵심적 역할을 했던 인촌 선생을 기렸다. 이진강 인촌기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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