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 연기로 워싱턴DC 대기질 악화 ‘코드 퍼플’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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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19628.1.jpg캐나다 산불 연기가 워싱턴을 뒤덮자 ‘워싱턴 광역 정부 협의회’는 17일 대기질 경보 ‘코드 퍼플’를 발령했다. 이는 ‘좋음’부터 ‘위험’까지 6단계 중 ‘위험’ 다음으로 심각한 단계다. 보건 당국은 어린이, 노인, 심장 또는 폐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이날 오전 워싱턴은 미네소타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뒤덮으면서 유독성 연기가 지역 전체를 뒤덮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국회의사당은 회색 연기에 가려지고 도시의 익숙한 기념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도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웠다”고 전했다.매캐한 공기 때문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시민 산드라 아르테아(35)는 잠에서 깼을 때 아파트에서 연기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며 마스크를 착용해도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워싱턴 D.C. 에너지환경국은 특히 어린이, 노인, 심장 또는 폐 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포함한 ‘민감한 그룹’에게 오염이 건강에 해롭다며 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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