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 아니었네…해외직구 식품서 마약 성분 추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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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722_6ypNTkE3_98f53a0c86bc466883a879bebe1d3289231989d3.jpg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반입이 차단된 식품에서 마약류 성분이 추가로 검출됐다. 이미 의약품 성분인 덱사메타손이 확인돼 반입이 차단된 제품에 또 다른 마약 성분이 들어간 ‘신종 변형 물품’이 확인된 첫 사례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에 따르면 인천공항세관 분석실은 프랑스에서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해외직구 식품 ‘타원라이어’(TAWON LIAR)를 정밀 분석한 결과 마약류 성분인 타펜타돌(Tapentadol)이 검출된 사실을 식약처에 통보했다.타펜타돌은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생명을 위협하거나 치명적인 호흡억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마약류 ‘마’목으로 지정돼 있다.타원라이어는 인도네시아에서 통풍과 관절통, 근육통, 피로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돼 온 제품이다. 이른바 현지에선 여러 질환에 효과가 있는 ‘만병통치약’처럼 소비되고 있다.이에 식약처는 해외직구 식품을 통한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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