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시도지사협의회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1차 총회를 열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박 시장을 제19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시도지사협의회는 협력 증진과 지방분권 확대를 위해 1999년 만들어졌다. 협의회장은 국무총리와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 공동부의장을 맡아 정부와 지방정부 현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7일 국무회의 규정이 개정되면서 국무회의에도 상시 배석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전국 16개 시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원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