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지금 (청년에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도전하는 청년이 아름답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 뺨 맞게 된다”고 말했다. 청년 세대를 둘러싼 환경이 과거와 크게 달라진만큼 정부의 청년 정책에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날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조사(갤럽기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처음 앞서는 ‘데드 크로스’가 현실화하고 특히 2030의 이탈율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자 청년 친화적 메시지를 발신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며 “어떻게 하는 게 효율적인지, 어떤 것을 구체적으로 바라는지 점검해 보자”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우리가 살았던 시대는 객관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지만, 기회와 희망이 많았던 시대”라며 “어렵긴 했지만 경제적으로도 고속 성장하는 사회였고, 인구도 늘어나 청년들에게 기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