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전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해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이른바 중수청(중도, 수도권, 청년) 지지율 하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논란과 증시 하락, 보완수사권 폐지, 부동산 세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겹치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아졌다는 것. 청와대에선 6·3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계파 분열이 격화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 부정 평가가 수치상 긍정 평가 넘어한국갤럽이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4%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46%였다. 직전 조사인 7월 넷째 주 대비 긍정 평가는 7%포인트 하락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