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웨일스 출신 팝스타 보니 타일러의 관을 실은 운구차가 타일러가 생전 머물던 자택으로 향하자, 수많은 팬이 거리로 나와 대표곡을 함께 부르며 고인을 배웅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타일러의 운구 행렬이 웨일스 남부 스완지의 해안 마을 멈블스를 지나 자택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타일러는 지난달 8일 포르투갈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다. 향년 75세였다.웨일스 국기로 덮인 관 곁에는 액자에 넣은 타일러의 생전 사진이 놓였다. 팬들이 던진 꽃이 운구차 위에 쌓였고, 행렬이 뉴턴 로드를 지나자 박수와 함께 ‘토털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Total Eclipse of the Heart) 합창이 터져 나왔다.운구차의 목적지는 멈블스 인근의 타일러 자택이었다. 웨일스 자택은 스완지 만이 내려다보이는 빅토리아 양식 주택이었다. 타일러는 이곳과 포르투갈 알가르브의 집을 오가며 살았다.1951년 웨일스 스큐언에서 게이너 홉킨스로 태어난 타일러는 결혼 뒤에는 게이너 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