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출신의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가 최근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양 전문가들은 극단적으로 제한적인 식단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16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 식단을 소개했다. 공개된 식단에 따르면 커는 바나나와 망고 등 과일을 즐겨 먹고 호박, 당근, 파스닙 등을 통해 탄수화물을 보충한다.단백질원으로는 사슴·들소·양·칠면조고기와 캐비아 등을 섭취하며, 연어는 수은 노출 위험을 고려해 소량만 먹는다. 조리 시에는 코코넛오일과 아보카도오일을 사용한다.반면 달걀, 유제품, 밀, 쌀, 빵 등 일반적인 주식을 식단에서 완전히 제외했다. 카놀라유나 해바라기유 같은 씨앗유도 쓰지 않으며 기생충 감염 우려로 초밥을 피하고 대량생산 방식의 육류도 섭취하지 않는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듣기만 해도 비참하고 우울해지는 식단”, “경제적 여유가 있는 톱모델이나 유지할 수 있는 지속 불가능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