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을 미끼로 만난 지 두 달 만에 남자친구에게 약 1억2000만원의 거액을 빌린 여자친구의 수상한 행방을 추적한다.1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의뢰인은 부업으로 반려동물 운송업인 ‘펫 택시’를 운행하던 중, 손님이었던 여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됐다. 동갑인 데다 집도 가까웠던 두 사람은 자주 만나며 친해졌고, 의뢰인은 점차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다. 의뢰인은 “3년 전 폐암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냈고, 두 달 전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연민의 감정까지 느끼게 됐다. 그러나 연인으로 발전하길 원했던 의뢰인과 달리 여자친구는 “어머니 치료비로 생긴 2억원의 빚 때문에 누구를 만날 여유가 없다”며 거리를 뒀다. 만난 지 19일째 되던 날, 여자친구는 “대부업체로부터 걸린 압류를 풀기 위해 1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