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존’ 수술 남긴 ‘MLB 288승’ 좌완 투수 토미 존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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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3_m2DRJybE_a7a76d29e4f1653ac1835321abe1424b1d538a0b.jpeg이른바 ‘토미 존’ 수술로 불리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의 주인공이자 수많은 투수의 선수 생명을 연장한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좌완 투수 토미 존이 향년 83세로 별세했다.16일(한국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존은 15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호스피스 치료를 받아온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인 이달 8일 친정팀 뉴욕 양키스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존은 양키스가 공개한 편지를 통해 “작별 인사를 할 기회를 준 양키스 구단과 스타인브레너 가문, 26년간의 선수 생활을 지켜봐 준 팬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특히 내 팔을 살려내 공을 계속 던질 수 있게 해준 프랭크 조브 박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남겼다.존이 선수 시절 가장 오랜 기간(8시즌) 몸담았던 양키스 구단은 즉각 추모 성명을 내고 “존은 수술 후 이뤄낸 업적으로 전 세계 수많은 선수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며 “투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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