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로 떠난 자녀 대신해…시골 노부모 찾아가는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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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70_Wpsgd8hM_1cc2ef292f8d2bfaa71c74ecd73851b289214e6f.png중국의 30대 남성이 자식을 대신해 홀로 지내는 노부모를 찾아가는 서비스를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1년간 산골 마을을 찾은 횟수만 200차례가 넘는다.16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 출신 톈루이(39). 그는 과거 산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택배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지난해부터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먼 도시나 해외로 일하러 간 자녀를 대신해 ‘세대 간 중간자’ 역할을 자처한 것이라고 SCMP는 소개했다.톈루이는 수년간 택배 배달일을 했던 경험으로 복잡한 산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동시에 홀로 늙어가는 노인에 대한 현실도 파악하게 됐다. 서비스는 자녀들이 약이나 식료품을 노부모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면 그가 들고 산길을 따라 집까지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생일을 맞은 부모에게 케이크를 사가지고 가서 축하해달라는 의뢰도 들어왔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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