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17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았고,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앞서 여러 차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다카이치 총리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직접 진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오전 10시경 도쿄 신주쿠구 시나노마치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이 병원에서 지병인 류마티즘 관절염 검사, 치료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 측근은 “총리의 건강 상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닛케이에 전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하루 0~3시간 자는 것이 일상화됐다”면서 격무를 호소했다. 올해 65세인 다카이치 총리는 공저(관사)에서 외부 도움 없이 집안일도 직접챙기기 때문에 주변에선 건강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돼 왔다. 앞서 6월 12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행사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