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고액인 39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에 팔린다. MLB 사무국은 “구단주 총회에서 샌디에이고를 새 구단주 그룹에 매각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18일 알렸다. 샌디에이고의 새 주인은 사모펀드 클리어레이크 캐피털의 공동 창업자인 호세 엔리케 펠리시아노와 그의 아내 콴자 존스다. 존 세이들러 현 구단주는 5월 펠리시아노 부부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구단 경영권을 넘기기로 이미 합의했다. 매각 과정에서 샌디에이고의 구단 가치는 39억 달러로 평가됐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0년 스티브 코헨(70)이 뉴욕 메츠를 인수하며 지급한 24억2000만 달러(약 3조4000억 원)였다. 피터 세이들러 전 구단주(1960~2023)가 2012년 샌디에이고를 인수하며 지불한 8억 달러보다 가치가 5배 가까이 치솟았다.샌디에이고는 세이들러 전 구단주의 공격적인 투자 속에 최근 6년 동안 네 차례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