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을 가다/신진우]“안전 우선” vs “군인 보는것 불편”… 트럼프 ‘범죄와의 전쟁’ 1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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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70_L0IaZqb3_e77f4733794b915cbdcb0d62dea573ac9dfc551b.png《트럼프 軍 투입 정책 1년“사람들이 인사하며 ‘고맙다’거나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말해줄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관문 격인 유니언역. 무더운 날씨에도 역사 밖에는 군복을 입은 주방위군 대원 5명이 주변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중 한 명인 마커스 윌리엄스 씨는 “우리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거나 경례하는 시민도 많다”며 “우리가 여기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워싱턴의 범죄 상황이 심각하다며 ‘범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워싱턴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출범시켰다. 또한 그는 주방위군 약 800명은 물론 미 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연방보안관실(USMS) 등 연방기관 요원도 대거 워싱턴에 파견했다.》 당시만 해도 군인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거나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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