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훈련 축소에 日도 촉각…트럼프 압박 대비 방위비 등 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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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5178_rxDjnRJ4_bcd1de0f8cb7ebb298c9787691230c0e5ec12f4f.jpg일본 정부와 여당이 동맹국을 상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보·경제 분야 압박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우선주의’가 강해지면서 주일미군 주둔비 분담금과 방위비 증액 등이 주요 압박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여당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등 사안을 주시하고 있다. 자민당의 한 관계자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2018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동맹국에 안보·경제 양면의 압력을 가했던 전례를 거론하며 “또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일본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주일미군 주둔비 분담금 인상 요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일 양국은 내년부터 적용할 새 분담금 협정을 연내 체결할 예정이다. 일본 방위성 간부도 “어느 정도 인상 요구가 오면 준비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미국은 일본의 방위비 증액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연내 개정할 ‘3대 안보 문서’에서 현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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