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개봉 이후 영화관 특별관 입장권을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자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암표 관련 제보를 상시 접수하기로 했다.영진위는 국내 영화상영관의 IMAX·4DX·Dolby Cinema 등 특별관 입장권 부정거래 실태를 파악하고 관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암표 전용 제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오디세이’가 개봉하면서 관객 선호도가 높은 IMAX 등 특별관 좌석을 웃돈을 붙여 되파는 사례가 나타났다. 일부 온라인 거래에서는 특별관 티켓이 10만원대에 판매되는 사례도 확인됐다.특히 일부 판매자가 한 상영 회차에 10장이 넘는 티켓을 판매하는 등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좌석을 대량으로 선점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영진위에 따르면 최근 화제작이 개봉할 때마다 특별관 좌석을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대량으로 확보한 뒤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