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트럼프 훈련 축소 지시, 한미 당국자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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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5178_S5PFhmDd_236d9fc023343a3f0f559da18e8626965d3e6e23.jpg조현 외교부 장관이 19일 국회에 출석해 한미 정례 연합 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축소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밝힌 내용은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도 전혀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기 전까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야는 연합훈련 축소를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놓으며 공방을 벌였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정 축소와 관련한 질의에 “저희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이 나온 이후 미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협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상세한 내용은 아직 국방부로부터 전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또 “즉각적으로 주미대사관에서 관계기관에 문의하고 대책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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