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9일 “중진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면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중진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중진그룹이 잇달아 회동하면서 장 대표 노선 견제에 나서자 쇄신 대상으로 지목한 것이다. 장 대표는 19일 한 유튜브에서 이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하거나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이재명 정부, 더불어민주당과 맞서 싸워도 시원찮을 판에 연임 개헌을 꿈꾸는 대통령과 골프를 치고 개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모습들, 민생은 타들어 가는데 매일 장동혁으로는 총선 진다며 사퇴 얘기만 하는 모습들로 총선을 이기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당 대표와 지도부를 바꾸려는 데만 천착하면 당원, 지지자, 국민이 모두 실망할 것”이라며 “중진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면 다음 총선에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 3선 의원들이 만찬 회동을 갖고 “정점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