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남 아이일까 봐”…생후 이틀 딸 살해뒤 바다에 유기한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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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892550_2ThH0ASE_baa1ff5ee49a8d041aeefeaba6bee6ff3f34fa61.jpg생후 이틀 된 친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친모가 범행 10년 만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한강일)는 19일 살인 혐의로 47세 여성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2016년 1월 13일 딸을 출산한 뒤 이틀 만인 같은 달 15일 오후 5시 15분경부터 6시 45분경까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도로변에 승용차를 세워놓고 생후 2일 된 딸을 조수석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승용차의 시동은 꺼져 있었고 창문은 열려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장소 일대 평균 기온은 5.73도였으며, 숨진 영아의 출생 당시 몸무게는 2.16㎏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영아를 차량에 방치한 행위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이 여성은 이후 숨진 딸의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과정에서 시신을 땅에 묻었다고 진술했다가 고성군 앞바다에 버렸다고 진술을 번복했으며, 시신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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