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3·사진)가 외모를 겨냥한 악플 등에 시달리다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그란데 대변인은 2일(현지 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지를 통해 “그란데가 다음 달 1일 ‘이터널 선샤인’ 투어를 마친 뒤 공개 활동에서 한 발 물러설 것”이라며 “끊임없이 이어져 온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필요한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그란데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8집 음반 ‘페탈’(Petal) 뮤직비디오에서 이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채로 출연했다. 지나치게 수척해진 모습을 두고 ‘거식증’ 등 건강 이상설이 확산됐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그란데는 체중 감량으로 많은 비판에 시달려 왔다”고 지적했다.그란데는 출연 예정이던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에서도 하차한다. 뮤지컬 제작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그의 결정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