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앞에서 스마트폰 열면 자동 차단’ 스몸비 막는 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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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첨단 기술 장비 도입에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뿐 아니라 승강기, 차량 안까지 적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경기 수원시는 2023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12곳의 스쿨존 총 10km 구간에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을 구축하고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초등학생이 스쿨존에 진입하면 블루투스 장비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구조다. 이미 설치된 가로등이나 신호등, 폐쇄회로(CC)TV 등에 블루투스 단말기만 추가로 설치하기 때문에 별도의 통신회선이나 전기 공사가 필요 없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수원시의 설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시도 비율은 관련 시스템 도입 전 78%에서 도입 후 약 9주 만에 15%로 급감했다. 이 시스템은 서울 중구와 구로구, 충남 아산시와 공주시, 경남 사천시 13개 학교로도 확대됐다. 사업을 추진한 수원시 스마트도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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